작성일 : 2004-09-14 오전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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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4 오후 10:07:38)
원인
선천적인 이상이다. 콧구머이 극단적으로 좁아서 생기는 이상이다. 시추나 페키니즈처럼 얼굴이 짧은 소형견에게 자주 발견된다.
증상
코를 훌쩍이거나 콧물을 흘린다. 평소에 코를 킁킁거리거나 항상 콧물을 흘린다. 일상생활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지만, 운동을 하거나 흥분으로 인해 호흡이 거칠어지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산소부족 현상을 일으킨다. 심할 때는 혀가 보라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비강협착은 첫눈에도 이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콧구멍은 앞에서 보면 원에 가까운데, 협착된 코는 좌우로 찌그러진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