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원래 무리 지어 생활하던 동물이라 사람을 우두머리로 생각하생각하지 않고 동반자로 생각할 수 있다. 주인에게 복종하지 않고 덤빌때는 이런 본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집안에서 개의 활동 영역을 줄여 사람보다 개 자신이 낮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줄 필요가 있다. 공격적인 개는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일 때가 많다.
생후 4~8주 무렵에 상대를 물고 흔들면서 반응을 느끼며 적응력과 사회성을 기르게 되는데 이 시기를 잘 보내지 못 한 개의 경우 이유 없이 공격적으로 돌변할 때가 있다. 공격적인 개는 혼자 두지 말고 사람을 자주 만나게 해주면 사나움이 줄어들 수 있고 사람과는 친화력이 있지만 개에게 공격적일 때는 개를 많이 만나게 해주면 개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