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9-14 오전 1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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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4 오후 11:52:48)
[대형견의 체온 재는 법] 1. 애견이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실시한다. 한 사람이 애견을 껴안고 "괜찮아"하고 말하며 안정시키면서 체온을 잰다. 2. 강아지의 꼬리를 바싹들어올리면 항문이 보인다. 3. 체온계를 강아지의 항문에 끼워 넣는 동안에 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잘 붙잡는다. 4. 체온계의 끝부분에 오일을 발라두면 항문에 쉽게 끼워 넣을 수 있다. 5. 체온계를 3~5cm끼운다.
[소형견의 경우] 강아지의 체온은 항상 일정하지 않다. 오전에는 낮아지고 오후에는 높아지며, 특히 운동한 후에는 체온이 한층 올라간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건강한 상태일 때, 일정한 시간에 체온을 재 평상시의 체온을 조사해둔다. 체온이 평소보다 1도정도 높거나 낮으면 어딘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므로 어떤 증세가 없는지 살펴본다. 만일 체온이 40도를 넘으면 위험한 상태이므로 곧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