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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견 빗질 자주하면 피부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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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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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19 오후 10: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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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사 람과 마찬가지로 애견도 건강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환절기 에는 특히 감기와 털갈이에 유 념해야 한다. 환절기의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애견을 위 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법을 알아보자
◆감기=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수분 이 손실돼 사람이나 애견이나 감 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애견에게도 `만병의 근원`으로 기관지염과 폐렴, 디 스템퍼(개 홍역) 등의 질환을 유 발할 수 있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 공급과 운동, 그리고 온도 조절. 수분 공 급을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설치 하거나 애견에게 깨끗하고 신선 한 물을 자주 먹인다.
낮에는 따뜻한 햇볕을 쏘여주 고 기온차로 산책이 어려울 때는 실내에서 놀이를 개발해 운동을 충분히 시킨다. 목욕은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젖은 털은 반드시 드라이어로 말려주어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털갈이=봄이 오면 애견의 털 갈이가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특히 빗질을 자주 해 피부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견에 게 정기적인 빗질은 기생충과 먼 지, 엉킨 털을 제거해 주어 피부 의 혈액 순환을 돕고 피모를 건 강하고 윤기 나게 가꾸어 준다.
빗은 애견 전문 빗을 사용해야 하며, 아프지 않은 실리콘 빗이 나 세세한 곳까지 브러시할 수 있는 금속성 빗을 추천한다.
단모종보다 빗질이 다소 까다 로운 장모종 애견은 미용장갑을 착용하고, 애견이 빗질을 싫어하 지 않게 분위기를 편안하게 조성 하고 칭찬의 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애견의 건강은 피모에서 직 접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 다. 만약 털이 윤택이 없고 푸석 하며 듬성듬성 빠진다면 사료를 바꿔주거나 영양제를 먹이고,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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